처음에는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시작했지만, 먼저 달라진 것은 자세였다. 사진을 보면 등을 펴지 못하고 어깨가 안으로 들여다보이며 목이 앞으로 말려 있는 현상이 눈에 띄었고, 50대에 접어들수록 자세가 나이가 들려 보이는 말이 신경 쓰였다고 한다.
디스크 압박이나 척추가 늘어나는 느낌 같은 흔한 기대와 달리, 체험자들은 먼저 자세가 정리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등과 어깨를 의식적으로 열고 펴는 느낌이 생겨 라운드숄더가 개선되었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이때 사람은 피곤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나 자세가 개선됐다는 반응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방법은 오래 버티기보다는 짧은 시간의 반복이 핵심으로 강조된다.
처음에는 5초에서 10초 정도로 시작하고, 팔 힘으로 버티는 대신 몸의 힘을 빼고 길어진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가 귀 쪽으로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까지 긴장이 퍼지지 않도록 한다.
악력이 약한 경우 발판을 이용하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발을 살짝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시작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50대 이후에는 몸이 편안하게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넓다.
철봉 매달리기는 코어 자극도 의외로 강해 몸의 중심이 잡히는 느낌이 생기고 꾸준히 하면 자세 안정성이 높아진다. 다만 어깨 질환이나 회전근개 부상 등으로 무리하게 긴 시간 매달리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전해진다.
운동에 대한 초기 기대는 크지 않았지만, 하루 10초씩이라도 시작하면 몸의 반응이 빠르게 나타난다는 점이 신기하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의 운동으로 여겨지던 이미지를 넘어 50대도 매달리기 효과를 통해 자세와 몸의 균형이 먼저 개선된다고 느껴진다는 체험담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