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 커뮤니티를 보면 기내 음식 이야기만 나오면 조회수가 확실히 빠르게 올라갑니다. 그중에 유독 눈에 띄는 말이 하나 있어요.

“기내 커피는 절대 마시지 마세요” 저도 처음엔 솔직히 웃었습니다. 설마요 비행기인데요 그런데요, 저 그 커피 마시고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6시간 있었어요.

첫날 일정 전부 취소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비행기에서 따뜻한 음료 안 마십니다.

왜 하필 ‘기내 커피’가 문제로 나올까요 많은 승무원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내 온수로 만든 커피나 차는 개인적으로 피한다는 증언입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비행기 안에는 별도의 온수 탱크가 있고 지상 급수 차량을 통해 물을 채워 장시간 보관합니다.

이 탱크는 가정집 보일러처럼 매일 분해 세척이 어렵습니다. 밀폐되고 습한 구조입니다.

해외 조사에서는 일부 항공사 음용수에서 대장균 계열 균이 검출된 사례도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모든 항공사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완전히...